휴대폰판매점 창업, 동네 휴대폰매장 5년 장사해본 후기

휴대폰판매점 창업 5년간 해본 후기

휴대폰판매점 창업 5년간 해본 사장님의 솔직담백한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서도 번화가가 아닌 동네 상권에서 휴대폰매장을 5년째 운영한 소상공인입니다.

휴대폰 매장을 운영중이시거나, 휴대폰 매장 창업을 앞두고 계신분들은 이 글을 읽으면 앞으로의 매장 운영에 있어 도움이 될수도있으니 꼭 읽어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휴대폰판매매장은 일반적으로 대리점과 판매점으로 나뉘는데요.

이 둘의 차이점은 크게 설명하면 대리점은 하나의 통신사만 취급하고,

판매점은 세개의통신사 혹은 그이상의 (알뜰통신사,선불 등..) 을 모두 취급하는 판매매장입니다.

 

오늘 다뤄볼 내용은 휴대폰 대리점이 아닌, 휴대폰 판매점에 관한 내용이에요.

참고해서 읽으시면 도움이될거에요.

 

휴대폰판매점 창업에 관한 꿀팁모음 (클릭)

휴대폰판매점 창업 사진

 

휴대폰판매점 : 6개월 ~ 24개월 버티기

 

휴대폰판매점을 창업하게되면 망할 매장들은 6개월안에 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로는 일반적으로 창업비용이 다른 업종에 비해 적게들어가기도하고,

보통은 대출을 끼고 창업하게되는데 오픈빨보다는 년차에 따라서 실적이 올라가는

휴대폰매장의 특성상 장사 초에 가장 힘들기에 포기하는 매장들이 많습니다.

 

6개월을 버티고 나면 어느정도 동네에 매장이 생겼다는 인식이 생기게되고,

휴대폰을 잘 못 만지시는 어르신들이나 요금수납, 결합, 변경업무 등.. 잔잔한

업무의 량도 조금씩 생겨납니다.

 

기타업무로 방문한 사람들에게 휴대폰변경을 권유하기도하고, 휴대폰을 구매하러 오거나 견적을 받으러 매장에 방문한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다 보면 조금씩 판매 매출이 올라오는데요. 아직까지는 안전하게 매출이 받쳐주지는 않습니다.

 

마의 구간인 6개월을 무사히 버티셨다면 그다음은 24개월 을 넘겨야합니다.

 

오픈한지 2년이 지나게되면, 처음 오픈했던 사람들의 약정이 끝나게되면서

기존고객으로 돌아오게되고, 신규로 유입되는 고객들의 판매건이 함께 병행되어 매장이 운영되게됨으로써 수익은 점차 안정적으로 바뀌어가게 됩니다.

 

휴대폰판매점 :(장점) 자유로운 근무환경과 많은시간

 

휴대폰 판매점을 하면서 가장 좋다고 느낀것은 회사생활과 비교해보았을때,

비교적 자유로운 근무환경 이고 , 매장 특성상 하루 중 매번 손님이 가득차지는 않을거에요. 그래서 손님이 없을때는 독서나 자격증공부 등.. 의

자기계발을 할수있는 시간도 있고 블로그나 글쓰기알바 주식투자 등 의 부가적인 수익활동을 할수도 있어서 장점이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아메리카노 한잔 사서 출근해서 노래를 틀고 컴퓨터앞에 앉으면,

회사 다니는 친구들은 모두 부러워하더라구요 ㅎㅎ

 

 

휴대폰판매점 :(단점) 내가 열심히해도 돈을 못버는 달

 

휴대폰 판매점은 도매대리점에서 기계를 받아와서 대신 판매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방식으로 영업이 이루어집니다.

 

판매수수료를 리베이트(정책) 라고 부르는데요. 이 리베이트가 많이나오는 달이 있는가 하면 신모델출시 이슈나 방송통신위원회 이슈 등.. 혹은 사회적 이슈로 인해서

대폭 축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대 판매할시에 마진을 기본적으로 15~25 정도 평균으로 잡고 영업을 이어나가야하지만, 마진이 대폭 축소되게되면 반타작 또는 반의 반타작이 나게되면서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무척이나 힘든 한달이 되어버릴수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는 어떻게될까?

 

요즘 휴대폰 구입을 자급제를 이용해서 구매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있습니다.

 

바쁜 일상생활 중에서 간편하게 구입하여서 집으로 배송받을수있다는 장점과

알뜰통신사를 선택해서 저렴한 요금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있죠.

 

일부 대리점 과 판매점에서 불편법 영업을 통해 부당이익을 취하는 사건들이 예전 부터 있어 왔던것이 한몫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자급제가 저렴한것은 아니기에 결합할인을 받는 사람들이나

집근처에서 휴대폰을 구매해서 모르는 것들이 있을때 물어보면서 서비스 받을수있는 매장을 원하는 어르신들도 많이있기에 , 아직까지는 휴대폰이 나쁘지는 않다고보여집니다.

 

매장창업을 앞두고 계신 분들께

 

휴대폰 판매점 창업을 앞두고 여러 정보들을 검색해보고 계신 예비 사장님들께

조심스럽게 조언아닌 조언을 해드리고싶어요.

 

휴대폰매장은 판매마진을 사장이 정하는것이아닌 기업에서 정해주는것 이기에

휴대폰매장을 2년정도 돌리고 난 이후에는 꼭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할수있는 부업을 알아보셔서 함께 병행하여서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도 매장에서 컴퓨터로 할수있는 부업이 뭐가있을까 고민을 정말 많이하다가

시작한것이 블로그인데요. 현재는 월 100~150만원 정도의 부수익 을 블로그가 가져다주기때문에 정말 든든하고 마음이 편해졌어요.

 

블로그수익 사진

 

휴대폰판매점 하면서 블로그로 돈버는 방법 알아보기!(클릭)

 

 

제 주위사람들은 제가 장사가 그렇게 잘되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버티면서 5년간 매장을 운영하고있는지 신기해하더라구요.

 

5년동안 영업을 하면서 확보해둔 단골고객분들과 제가 업무시간에 조금 조금씩 해두었던 블로그가 지금의 상황을 만들어줬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론, 제가 정답은 아닐수도있어요.

휴대폰 매장에 더욱 집중하여서 매출을 끌어올리는 방식을

선택하는것이 더욱 정답에 가까울수도있습니다.

 

예비사장님들께선 이 글을 읽으시고 이렇게 영업을 진행하는 방식도 있구나

하고 참고만 하시면 좋을것같아요 : )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예비사장님들, 성공적인 사업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블로그로 월수익 100만원 창출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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