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저전 스카웃 빌드 ( 스카웃컨트롤, 5뮤대항 등.. ) 운영 or 올인 하는 방법

프저전 스카웃 빌드 사용하기전 키 셋팅

 

프저전 스카웃 빌드 를 오늘 이야기 해보려고합니다. 유튜브를 보시다 보면 알파고 김성현과 매정우(김정우) 가 저그를 상대로 프로토스로 스카웃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셨을거에요.

하지만, 스카웃 빌드와 컨트롤을 상세하게 가르쳐주는 곳은 유튜브나 네이버 구글 등 어디에 검색해도 나와있지 않더라구요.

 

스카웃은 빌드를 타는 방법 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도 중요한 것은 스카웃 컨트롤 을 할 수 있는 키 셋팅이 먼저 되어있어야해요.

컨트롤을 할 때에 M컨 P컨 H컨 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야 해당 빌드를 사용 할 수 있는데요.

M과 P는 키보드 우측에 위치해있어서 사실 왼손으로 키를 누르기에 다소 불편함 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브 는 ( Q ) 로 변경을 하고 패트롤은 ( W ) 로 변경을 해서 게임을 하게되는데요.

이렇게 변경을 해놓으면 왼손으로 Q , W , H , A 를 모두 사용할 수 있어서 훨씬 더 수월하게 컨트롤을 할 수 있습니다.

 

프저전 스카웃 빌드 메인

 

프저전 스카웃 컨트롤 사용법

 

각각의 컨트롤은 상황마다 사용하는 방법이 모두 다르기에 적절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것을 연습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스카웃 컨트롤은 프로브 한마리를 가둬놓고 함께 부대지정하여서 컨트롤해야 뭉쳐서 컨트롤이 됩니다.

 

스카웃 컨트롤 잘하기 위해서 마우스 변경하기 G102

 

패트롤 ( P컨 ) 사용하는 방법, 상황 ( 난이도 中 )

 

저그들이 스카웃을 보았을때 가장 먼저 대처해는 방법으로 스커지를 뽑아서 대응하게되는데요. 이때 스카웃으로 패트롤 기능을 활용하여서 P컨을 해주시면 스커지에게 한대도 맞지 않고

스카웃으로 스커지를 모두 잡아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으로 스카웃이 활동하는 도중 스커지를 발견하고 뒤로돌아 도망을치면 스커지가 뒤에서 쫓아오는 상황이 되는데요. 이때 스카웃 이동방향의 뒤쪽에 패트롤을 누르고 땅을 클릭해주고

다시 우클릭으로 이동방향으로 무브 해주시면 스카웃이 도망가는 도중 빠르게 뒤로돌아서 미사일을 발사하고 다시 뒤로돌아서 이동하게됩니다.

 

일반적으로 내 스카웃이 스커지에게 뒤를 잡혔을때, 또는 스커지를 잡아낼때 사용하는 컨트롤입니다.

 

홀드 ( H컨 ) 사용하는 방법, 상황 ( 난이도 下 )

 

홀드컨은 내 유닛들이 적 유닛을 일점사가 아닌, 여러마리를 동시다발적으로 분사 하는 형태로 공격하는 기능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내 스카웃이 많은양 (11마리 정도)이고 방어타워가 지어지지 않은 상태의 저그의 드론들을 빠르게 많이 잡아낼 수 있는 컨트롤 인데, 저그가 스포어를 거의 무조건 짓기에

새로 먹는 멀티에 드론부터 채워놓은 상황엔 활용이 가능하나, 사실 이런 상황은 쉽게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H컨은 보통 스카웃이 활동하던 도중 전방에서 정지하고있는 여러마리의 스커지를 발견했을때 , 스카웃이 선제공격으로 여러마리의 스커지를 죽일때 사용합니다.

사용 방법은 스카웃이 전진하는 방향에서 전방에 스커지가있을때 스카웃의 사거리가 닿을 만한 지점까지 우클릭을 찍어놓고 H 를 눌러 미사일을 분사하고 바로 뒤로 빠지면됩니다.

 

또 다른 상황으로는 토스 앞마당에 캐논으로 수비를 할 때 저그가 빠르게 히드라를 찍어서 푸시를 오는 경우,

히드라가 캐논을 뚫기위해 캐논에게 여러대 얻어맞으면서 캐논을 깨고있을때 캐논위에서 피가 빠진 히드라에게 스카웃으로 홀드컨트롤을 하여 수비하는 용도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무브 ( M컨 ) 사용하는 방법, 상황 ( 난이도 上 )

 

저그유저들 에게는 익숙한 M컨이지만, 토스유저들은 사용할 일이 잘 없어서 생소한 컨트롤인데요.

M 컨은 어택컨트롤의 상위호환이라고 보면됩니다. 일점사를 빠르게 찍고 잠시 멈춰서는 모션 없이 바로 빠질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그냥 어택으로 공격할 경우 이동하다가 멈춰서서 미사일을 쏘고 잠깐 멈칫 하다가 다시 이동하는데요. M 컨을 사용하게되면 잠깐 멈칫 하는 모션을 캔슬 할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으로는 무브를 누르고 공격할 유닛을 좌클릭-> 우클릭으로 어택 -> 다시 우클릭으로 뒤쪽 땅을 찍어서 빠지면 됩니다.

(무브-> 적유닛 좌클릭우클릭 -> 뒤쪽 땅으로 무브) 

 

스포어가 지어진 저그 진영의 드론을 점사할때 스포어에 최대한 덜맞으면서 드론을 빠르게 일점사 할때 사용합니다.

오버로드를 잡고 빠질때도 사용하면 좋아요.

 

프테전빌드도 작성한 글 보러가기

 

프저전 스카웃 빌드 타는 방법 ( 선게이트, 선포지 중 편한 방법으로 시작)

 

프저전 스카웃 빌드를 할때에 처음 시작은 선게이트 또는 선포지 빌드 중 자신이 편한 방법을 이용하여서 앞마당을 먹고 스타게이트 까지 빌드를 타서 커세어 1개를 찍는것.

까지는 정석적인 빌드와 동일합니다.

 

커세어 한마리로 정찰을 가기 전 본진 과 앞마당에 1캐논씩 짓고 출발해주세요. 만약 커세어가 날아가던 도중 히드라와 마주친 다면 973이나 빠른 히드라 빌드기 때문에

본진과 앞마당에 지어놓은 캐논을 취소하고 입구쪽에 캐논을 늘려주시면됩니다. 캐논과 프로브로 비벼서 빠른 히드라를 막는 것 또한 동일합니다.

 

만약 히드라 빌드를 선택하지 않고 레어를 가는 경우 본진과 앞마당에 지어놓은 캐논을 그대로 완성시켜주시고 스타게이트에서 스카웃 5마리까지 생산.

두번째 스타게이트와 플릿비콘을 건설해주시면서 공중 공1업을 눌러주세요.

 

그 뒤로 상대가 히드라를 찍을 수 있으니 앞마당쪽에 넉넉하게 캐논을 건설해놓고 아둔을 건설해줍니다.

5스카웃이 되면 출발해주시고 취향에따라 7~8스카웃 까지 찍어서 좀더 견제에 힘을 싣게 플레이해도 좋습니다.

 

5스카웃으로 드론과 오버로드를 짤라내면서 상대의 체제를 확인하고 스포어와 스커지를 강요합니다.

 

이러면서 스카웃으로 게임을 끝내겠다는 마인드 보다는 스카웃을 계속 살리면서 야금야금 피해를 입힌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해주시고,

본진에서는 8게이트 템플러아카이브 그리고 로보틱스 까지 건물을 다 건설해주세요. 아마 이때쯤 돈이 많이 남을거에요. ( 로보틱스를 건설하는 이유는 후에 저그가 히드라 럴커 체제로 갈 때나 버로우 저글링으로 토스의 멀티를 늦추는 플레이를 할때를 대비하기위함)

 

템플러아카이브 가 완성되면 스톰업을 찍어주고 템플러 3마리 와 다크 1마리를 찍어줍니다.

스카웃으로 토스 진영 주위에 저글링 1마리나 떠있는 오버로드 들을 다 정리해주고, 저그를 흔들어주세요.

 

지금 부터가 중요한데, 게이트에서는 드라군군을 생산해주셔서 8겟 드라템 빌드 처럼 뽕뽑기를 해주시면됩니다.

병력이 어느정도 갖춰지면 중앙으로 진출하면서 아까 뽑아둔 다크한마리로 세번째 멀티를 가져가주시고, 병력으로 상대 저그를 뚫기를 해도 되고 무리할 것 같다 싶으면

병력으로 압박만 한 상태로 네번째 넥서스까지 가져가주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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