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 , 많은 사람들이 하려는 이유
요즘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와 같은 인터넷매체를 보다보면 카페를 창업하였거나, 창업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인 즉슨 쾌적하고 깔끔한 공간에서 근무를 할 수 있고, 낮 시간대에 근무를 하기 때문에 비교적 진상손님이 적다는것.
업무의 강도가 낮다는점. 그리고 커피를 판매한다는 것은 즉 물을 판매하는 ‘ 물장사 ‘ 이기에
마진률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많은 사람들이 카페를 창업하고 싶어합니다.
회사 다니는 사람들의 절반 이상이 정년 퇴직 후 카페를 창업하려고 계획한다는 사실. 여러분들도 주위에서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퇴사하고 나서 하고싶은 창업 1위가 카페라더라구요.
카페를 창업하시려는 사람들의 심리는 자신도 매일 매일 출근길에 커피한잔,
주말엔 친구 또는 연인과 예쁜 카페에가서 커피한잔.
일상 생활속에서 고정적인 지출로 자리잡은것이 커피이기도 하고
항상 카페에 방문해 커피를 테이크아웃 하거나 카페에 방문해서 친구들과 수다떨며 커피를 마시기에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것도 있습니다.
카페창업의 현실은?
겉으로 보기에는 깔끔하고 화려해보이는 카페 창업이지만, 현실은 조금 많이 다릅니다.
대부분 카페를 창업하기 전 인테리어가 예쁘게 잘 되어있는 카페에서 내가 커피를 제조하며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면서 여유있게 돈도벌고 스트레스 받지않으며 일을할것이라 생각을 할거에요.
하지만 대부분의 카페는 적은 돈, 즉 소자본으로 창업하기엔 어려움이있어서 대출을 끼고
창업을 하게되는데요. 커피 한잔 판매할때의 마진률은 높을지 몰라도 건물 월세와 대출이자 관리비 등 을 제하고 나면 정작 손에 쥐는 돈은 크게 없습니다.
기본적인 매출을 꾸준하게 발생시키기 위해선 카페 근처에 사람들이 근무하는 근무지. 즉 직장 또는 병원 학교 와 같은 상권이 잘 형성된 곳이여야 하는데요.
이렇게 상권이 좋은 곳은 당연하게도 월세가 그 값어치 만큼 비쌀것이고, 무엇보다 그런 곳엔 이미
카페가 3~4군데 정도는 운영되고있는 형국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매출을 발생시키기 위한 환경에서 장사를 하려면 비싼 월세를 내가며 다른 카페들과 경쟁을 해야하죠. 그게 아니라면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외곽지 또는 비교적 월세가 저렴한 골목에 카페를 차려야하는데요.
이렇게 창업할 경우에는 월세는 저렴하겠지만,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네이버 등 의 SNS 를 통한 마케팅이 주를 이뤄야해서 광고비가 많이 발생되거나
마케팅 능력이 떨어지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쉽게 정리하자면, 다른 요식업에 견주어보아도 카페는 ‘ 뭐 먹고살지? 할거도 없는데 카페나 차릴까? ‘ 라고 생각할 만큼 절대 쉬운 창업은 아닙니다.
당신은 커피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계신가요?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나라에 비해서 창업을 쉽게 생각하고 하게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카페를 차리고 싶어하고 실제로 차리는 사람들 중에서
커피를 만드는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제대로 커피를 만들줄 아는 경우보다 많다고해요.
음식점을 예로 든다면 자신이 만약 고깃집을 오픈한다고 가정할때에 고기는 돼지고기를 사용할지
소고기를 사용할지 그리고 불판은 어떤것을 사용할지 반찬들은 어떤 반찬들을 손님들에게 제공해줄지와 다른 고깃집과 어떻게 차별성을 둘것인지,
우리 고깃집에서만 맛볼수있는 특화된 특장점은 어떤것일지 등..
정말 많은 것들을 고민해야할거에요.
카페 역시 마찬가지로 커피의 원두는 어떤것을 사용할것이며 커피는 어떻게 제조하여서 어떤 맛을 낼것인지 레시피는 어떤식으로 할것인지 지금 내가 들어가려는 상권의
연령대를 고려하여서 커피 맛을 고민해볼 정도로 많은 관심이 필요한 직종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런 것들은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요. 카페 역시도 창업하기 전 바리스타에 관해 많은 공부가 필요하고
커피 맛이 좋은 카페 들을 찾아다녀보면서 커피들을 마셔보기도하며 많은 지식을 쌓아도 보고
여러 시행착오들을 겪어봐야 좋은 맛의 커피를 제조 할 수 있습니다.
카페의 매출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것은 커피의 맛과 접근성 이니까요.
프렌차이즈와 개인카페 중 어떤것을 차리는것이 좋을까?
프렌차이즈카페와 개인카페는 창업할때에 같은 카페지만 확연하게 다른 창업방식입니다.
프렌차이즈 카페부터 설명을 드리자면, 마케팅부터 인테리어 원두 선택 등.. 사업주가 직접 고민하고 생각해야될
전체적인 틀 부터 사소한 부분들까지 대부분 수월하게 진행할수있도록 기업에서 도와줍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마진률은 적어지고 가맹비가 발생하게되요. 개인 카페는 자신이 원두의 선택과 커피의 제조
인테리어 등등.. 모든것을 사업주가 신경써야되지만, 발생되는 매출에서 남는 순이익이 프렌차이즈보다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카페로 벌어들이는 순수익은 크겠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프렌차이즈 카페는
사람들에게 이미 인식되어있기에 브랜드이미지로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빽다방을 예로들면 자신이 처음 가 보는 지역에가도 빽다방을 보면 평소에도 자주 먹어보았던 카페이기에
별 다른 고민없이 방문하게 되겠지만,
처음 보는 개인 카페가 있다면 이 카페는 커피맛이 어떨지 한번 고민해보게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리해보자면 운영하는데에 있어서 난이도 만 놓고 보았을때는 프렌차이즈 카페가 아무래도 개인카페보다는 수월합니다.
다만 사업주가 커피제조와 마케팅능력이 뛰어나다면 프렌차이즈 카페보다 개인카페가 더 큰 수익을 벌어들일 수도 있습니다.
운용할 수 있는 자본에 따라서 선택하는 것
카페 창업은 돈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 대출을 내어서 카페를 창업해 돈을 벌겠다 라고 생각한다면 굉장히 어려운 직종입니다.
일반적으로 카페를 창업해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를 창업해서 1~2년 운영하다가 거액의 권리금을 받고 다른 사업주에게 판매하면서
수익을 창출하거나, 또는 개인카페를 창업해서 해당 상권에서 발생시킬수 없을만큼의 수익을 마케팅을 통해서 창출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 자는 돈이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통해서 돈을 버는 방식이라고 보면 좋을것같고,
후자는 사업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마케팅 능력으로 수익을 창출 하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두가지 경우에 카페를 창업해서 성공하는 케이스 라고 볼 수 있겠고,
정말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큰 돈을 벌기보다 대부분 유지하면서 운영하는 느낌으로 하시는 경우가 많고
또 대다수의 사람들은 창업 후에 후회하며 울며 겨자먹기로 버티고 있는사람들도 대다수 입니다.
카페를 창업한 사람들은 대부분이 똑같은 이야기를합니다. ‘ 당신이 돈이 많다면 카페를 창업하라 ‘ 라고 말이죠.
이 말은 내가 한 1년정도 수익을 내지 못하더라도 나는 버틸 만한 자본이 있고, 후에 내가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기에 여유롭게 사업하겠다 하는 사람들에게는 창업하기에 좋지만,
내가 카페를 대성시켜서 엄청난 수익을 내서 성공하겠다 라는 사람들에겐 굉장히 어려운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할것같아요.
카페 창업 여부의 판단은 여러분들께서 하시는 것이지만, 창업하기 전 가벼운 마음가짐이라면 절대 하지 마시는것을 권유드리고 싶고
자신이 정말 확고하게 카페를 운영해보고 싶고 도전해보고 싶거나 열정이 있으신분들은 응원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