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하기 좋은 게임, 마비노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자친구와 함께 PC방 데이트를 가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릴만한 내용을 포스팅해보려고합니다.
일반적으로 여자친구와 함께 PC방 데이트를 하려고하면, 남자분들이 좋아하시는 배틀그라운드나 롤 을 가장 먼저 떠올리실텐데요.
사실 여성분들은 그런 높은 수준의 컨트롤을 요구하는 게임들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게임은 마비노기 라는 게임인데요.
마비노기는 3D 게임이기에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표현되어있는데요.
오래된 게임이지만, 최근에 엔진을 바꿔서 캐릭터의 표정 헤어 옷 등의 퀄리티들이 상향되었어요.
남성분들은 게임을 할때에 전투와 타격감에 중점을 두지만, 여성분들은 게임 캐릭터를 자신의 개성대로
꾸미기도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하는것에 더욱 재미를 느끼는데요.
이러한 부분에서 마비노기는 남성분들과 여성분들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잡을만한 게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여자친구랑 하기좋은 게임, 마비노기의 분위기
마비노기는 역대 게임들 중에서 가장 많은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전사 , 마법사, 궁수, 격투가 등등.. 다양한 전투를 할수있는 직업군이 있어서
사냥이나 던전 탐험을 통해 캐릭터를 육성하는 부분도 정말 재미있지만,
그 밖에도 낚시, 음악연주, 옷만들기, 무기만들기 , 약초채집 , 연금술 등.. 의 다양한 직업군을
가질수도있기에 사냥을 제외하고도 다른 컨텐츠들을 즐기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전체적인 게임의 테마와 분위기가 어둡지않고 밝은 느낌이여서
게임을 하는 내내 굉장히 힐링되는 느낌을 받을수가있어요.
캐릭터와 무기 의상 등의 디자인들도 괜찮지만, 마비노기속 세상(에린) 의 풍경들이 정말 예쁘게
잘 표현되어있기에 정말 내가 게임속 세상에 들어가서 이세계를 여행하는듯한 느낌을 느낄수있습니다.
여자친구랑 함께 여행하는듯한 기분을, 마비노기
마비노기는 다른게임들과 달리 맵이 굉장히 넓고 광범위 하기때문에, 각 마을 마다 개성있는 특성들을 가지고있습니다.
어떤 마을은 시골마을이기도 하고, 어떤마을들은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차있는 도시.
그리고 어떤마을들은 눈이 항상 내리는 설원이기도하고 ,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마을들도 있어요.
다양한 마을들의 수많은 NPC 들이 존재하지만, 게임 내에 검색시스템인 스마트컨텐츠 라는 기능이 있어
NPC 이름을 검색하거나 마을 또는 지명을 검색하면 손쉽게 찾아내고 이동할수가있어서 문제될것은 없었어요.
요즘은 게임을 새로 시작하게되면, 이동수단인 탈것 ( 펫 ) 을 무료로 여러마리를 주기때문에
이동수단을 타고 여러 마을들을 탐험하기도하고,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풍경들을 구경하기도 하며
정말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수있습니다.
퀘스트를 깰때에도 하늘을 날수있는 펫이 있으니, 기동성에서 답답함 없이 속시원하게 날아다니면서 퀘스트를 클리어할수가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저는 사실 10~15년 전쯤 아주 어릴때에 마비노기를 해봤었는데, 맵이 너무 넓은데
이동할수있는 수단이 잘 되어있지 않아서 굉장히 불편함을 많이 느꼈었거든요.
요즘 세상이 발전하면서 게임도 멈추지않고 사용자들을 편리하게 즐길수있도록 많이 바뀐것같아
더욱 재미있는것같습니다.
여자친구랑 함께 게임속 스토리를 체험해보자
마비노기는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단순히 사냥하고 레벨업하고 강해지고 끝이 아니라, 다양한 컨텐츠들이
게임속에 녹아들어있습니다. 마치 현실속 세상처럼 말이에요.
그러한 다양하고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들을 일일히 찾아서 하기에는 어려울수있는데요.
그러한 점들을 마비노기는 퀘스트를 통해 완벽하게 보완하여 여러 직업군과 컨텐츠들을 사람들이 체험해볼수있도록 만들어 놓았어요.
처음 마비노기를 시작하게되면, 블로니 퀘스트 라는게 있는데요.
블로니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마비노기속 세상(에린) 의 스토리들도 감상할수가 있으며,
요리,낚시,마법,사냥,던전 등등.. 많은 컨텐츠 들을 체험해볼수도 있습니다.
재미있게 구성되어있는 스토리를 체험 하다보면, 동화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내가 이런 동화책속 주인공이 된듯한 느낌을 받을수가있어서 이런 부분들도 정말 재미있는 요소라고
느꼈어요.
저는 던전을 돌면서 돈을 벌고 사냥하는것에 더욱 재미를느끼는데, 여자친구는 퀘스트를 깨면서 여러 스토리들을 감상하는 것에 더욱 재미를 느끼더라구요 : )
여자친구와 역할을 나눠서 함께 합을 맞추는 플레이
저 역시도 마비노기를 시작한지 이제 3달쯤 되어가는데요.
저는 항상 앞에 나서서 싸우는 전사를 좋아하기에 근접전투 재능을 선택하여 전사로 육성하고있고,
여자친구는 앞에 나서서 맞으면서 싸우기보다 뒤에서 화려하고 강력한 마법들로 전투를 보조해주는 역할인 마법재능을 선택하여 마법사로 육성하고있습니다.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다보니 어려운 던전을 공략할때면 , 제가 앞장서서 몬스터들을 유인하고 몬스터들이 마법사를 공격하지 못하게 탱킹 역할을 합니다.
그럼 뒤에서 여자친구는 강력한 마법들을 캐스팅해서 적들을 쉽게 처리하는데요.
이렇듯 서로 서로 다른 직업군을 선택하여서 함께 전투하면서 재미를 느낄수도있어요.
마비노기를 플레이하면서 느낀점
마비노기를 플레이하면서 이렇게 재미있는 게임을 사람들이 많이 알지 못하는게 아쉬운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플레이하면서 제 블로그에 여러 소식들이나 재미있는 부분들 또는 공략들을 한번 다뤄보면
마비노기를 플레이하시는 분들이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수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
아직 제가 가보지못한 맵들이나 , 다양한 스킬들 도 체험해보고싶고 더욱 강해져서 더욱 많은 컨텐츠들을
즐겨보고싶은 마음도 생기더라구요.
마비노기를 한 뒤 부터는 저 보다 여자친구가 더욱 게임에 빠져서 주말마다 PC방에 가자고 이야기할정도로 게임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 변했더라구요 ㅋㅋ
앞으로 마비노기뿐 아니더라도 다양한 컨텐츠 들을 다루면서
포스팅을 올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