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은 과연 실제로 존재할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들이 조금 궁금해할만한 주제를 한번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귀신(영혼)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여러분들은 이 세상에 정말로 저승과 이승이 있고 귀신이 있다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있다고 믿고있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세계적으로 어느 나라건 귀신에 관한 이야기들은 꼭 존재해왔고, 지금 또한 존재하고있습니다.
서양의 그리스로마신화 와 북유럽신화 동양의 도깨비와 요괴 이야기 등.. 다양한 설화들이 예로부터
현대까지 전해져오고있어요.
귀신이라고 하면 꼭 나쁜 의미만을 담고있는것 은 아닙니다. 다른말로 표현하게된다면 살아있는사람이 수명이 다해 죽었을때, 사후에 존재하는 어떤것. 다른말로는 영혼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옛날부터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했고, 죽은 이후에 아무것도없는 무(無) 로 돌아간다는 것에 큰 두려움을 느꼈을거에요. 그래서 죽고나서 어떻게 되는지를 궁금해했고 현대에 와서도 그 궁금증은 해결되지 못한채 여러 추측들만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있는 여러 종교들 기독교,불교,천주교.. 그리고 무당과 같은 샤머니즘의 무교까지 다양한 종교들 속에도 등장한다는 사실을 알고계신가요?
저마다의 종교들마다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기는 하지만 일관성있게 주장하는것은 영혼은 있다는것 입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불가사의한 일이 있을때면 무당을 불러 굿을하거나 용한 스님에게 도움을 요청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외국영화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내용이라 여러분들께는 친숙할지도모르겠는데요. 외국에서 나쁜 영혼, 즉 악령이 사람들에게 해코지를 할때에는 성당의 신부님께서 퇴마의식을 진행하곤 하죠.
이처럼 다양한 종교에서는 귀신(영혼)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교회와 성당, 기독교와 천주교에서 귀신
천주교와 기독교는 엄연히 다른 종교이고, 두 종교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기도하는것은 동일하지만 어떻게 믿는지의 방식에 따른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천주교에서 파생되어 나온 종교가 기독교이기도 하구요.
뛰어난 신부님의 경우 영적존재를 느끼거나 볼수있다고합니다. 따라서 외국에서는 악한령에게 괴롭힘당하는 사람들을 구해주기도하고 불쌍한 영혼들을 천국으로 보내주는 천도의 역할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뛰어난 교회의 목사님들 중에서도 영적존재를 느끼거나 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해요.
교회와 천주교에서는 귀신이라고 표현하지않고 령이라고 많이 표현합니다. 선한 영혼과 악한영혼으로 나뉘어서 표현하는 부분이 많고, 악한 영혼의 경우 사탄의 밑에 속한 악마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천주교와 기독교에서는 귀신을 영혼이라 표현하고, 영혼은 사람이 죽어서 신에게 돌아갈때 심판을 받으며 살아생전 쌓아놓은 덕과 예수님을 향한 믿음으로 천국 혹은 지옥 으로간다고 이야기합니다.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귀신
불교에서는 사람을 포함한 동식물 등.. 생물이 태어나고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는것이 아니라 다시 또 환생하여서 태어나고 그러한 과정들이 반복된다고 이야기합니다. 계속해서 태어나고 죽고 다시태어나기를 반복하는것. 이것을 불교에서는 윤회라고 이야기 하는데요.
하지만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이지않은 특수한 경우로 칭하는데, 살아 생전 고통스럽게 죽음을 맞이하거나 원한이 깊은 경우에 보통 윤회의 굴레를 벗어나게됩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섭리대로라면 생명이 죽었을때 다시 환생하여야하는데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 버렸으니 환생하지못하고 영혼은 이승을 정처없이 떠돌거나 한 자리에서 자신의 한이 풀릴때까지 머무르게 되는 경우들이 발생하는데요.
이러한 경우의 영혼들을 불교에서는 귀신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무교 ( 샤머니즘,무당 ) 에서 이야기하는 귀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샤머니즘을 뽑아보라고한다면 단연 무교라고 할수있습니다.
무교라고 이야기하면 없을 무 라고해서 종교가 없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신을 모시는 무당, 즉 무속인이 속한 종교가 무교입니다.
무교에서는 귀신에도 급이 있다고 표현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죽어서 귀신이 되면 조상신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 천신이라고 옥황상제 염라대왕 삼신과 같은 천신이 있고 그 위에는 너무 유명한 예수님 부처님 등 이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죽어서 귀신이 되면 조상신. 조상신에도 등급이 있으며 도움을 주는 조상신과 해로움을 줄수있는 조상신들이 존재합니다.
그 다음으로 잡귀라고 불리는, 인간에게 해로움을 끼치고 잡다한 귀신들을 칭하는 귀신도 있습니다.
무교 샤머니즘에서 이야기하는 신은 인간의 세상처럼 한명이 존재하여 어느공간에 있거나 하기보다
무한하게 존재하여 신을 한명의 개념으로 표현할수가 없다합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수 많은 신도들의 기도를 들어주고 할 수 있는것도 이러한 부분이죠.
여러 종교들 의 공통점과 차이점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귀신은 어느 종교에나 보통은 존재한다고 이야기하고있습니다.
서로의 종교가 다르기때문에 바라보는 입장은 다르지만, 공통된 이야기로 영혼은 존재한다. 그리고 신은 존재한다 라는 이야기는 명백하게 일치하죠.
종교학적인 측면으로 바라보았을때 귀신이 있다는 이야기들은 정말 무수히 많고, 종교적인 측면이 아니더라도 실제로 기이한 경험을했거나 귀신을 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또한 정말 무수히 많습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귀신이 있다고 증명되었던적은 단 한번도 없었어요.
종교학적인 측면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접근하여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이러한 미신적인 이야기 자체를 좋아하지않거나 아예 믿지않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거에요.
믿고 안믿고는 여러분들 개인적인 차이겠지만, 오늘은 종교에서 이야기하는 귀신에대해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다음에는 다른 흥미로운 주제로 포스팅해보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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